[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에코플로우(EcoFlow)가 13일, 휴대용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 2 프로’ 및 ‘리버 2 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버 2 프로’와 ‘리버 2 맥스’는 휴대성을 강조한 에코플로우 리버시리즈의 명성을 이을 자신작으로, 열과 충격에 강한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게가 리버 2 프로 7.8kg, 리버 2 맥스 6.1kg으로 보다 가벼워 휴대, 거치가 편리하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면 약 10년 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업계 평균 대비 6배 가량 긴 수준이다. 최대 충/방전 사이클은 3천회 이상이다.
에코플로우가 자랑하는 특허기술 'X-Stream'을 도입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용량 798Wh의 리버 2 프로는 단 70분이면 완충되며 512Wh 용량인 리버 2 맥스는 한 시간만에 완충된다. 전용 앱을 사용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AC 충전과 차량 내 충전,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충전 등 다양한 충전 포트가 제공된다.
시중 가전제품 99% 정도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출력도 리버 2 프로 및 리버 2 맥스의 특징이다. 리버 2 프로는 800W 출력(서지 1600W), 리버 2 맥스는 500W 출력(서지 1000W)을 자랑한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계정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을 따라 미션을 완료하면 당첨자를 선발하여 ‘리버 2 맥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