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대부분의 시간을 앉은 자세로 보내는 현대인들은 그만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을 갖게 될 수 있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부산 마벨필라테스(대표 김효경)는 다양한 연령에 특화된 필라테스 클래스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벨필라테스의 클래스 가운데는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대상은 10대~40대로써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아 이들을 위해 1:1 개인레슨과 2:1 듀엣수업, 4:1 그룹수업으로 구분하고 적절한 방식을 적용한다. 사전에 개인 체형분석을 통해 자세교정부터 통증완화, 재활, 운동패턴 등을 확인하고 수업 프로그램이 이루어 진다.
마벨필라테스는 부산 진구 부암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특히 회원의 운동목적과 자세, 통증 등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운동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김효경 대표는 필라테스가 여성 전용운동 혹은 젊은 층이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과 유연해야만 필라테스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바꾸고자 하는 부분에도 특히 신경 쓰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구 필라테스는 자세교정과 재활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근력 강화 운동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에 적용이 가능한 운동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재활중심과 산전 및 산후 필라테스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고 소수의 인원을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디테일한 수업을 제공하는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효경 대표는 중국에서 국제경제학과를 전공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직업군과 사람들을 만난 경험들로 현재의 마벨필라테스를 대표적인 부암동필라테스로 운영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9월 오픈 4년을 맞는다.
김효경 대표는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일상 생활 속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초심을 지키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께 필라테스의 장점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부산부암동필라테스로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