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국내 가구 브랜드 지베누어(7UHR)의 가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 첼시에서 열리는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3(FOCUS ART FAIR New York 2023)에 협업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커스 아트 페어는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인 홍 리(Hong Lee)가 주최하는 현대미술 아트 페어로 현 아트신의 쟁점을 짚는 테마를 선정해 40여 개국의 갤러리와 함께 뉴욕, 파리, 런던 등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포커스 아트 페어의 공간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사 ADE NEW YORK이 발굴한 국내 브랜드 지베누어 스툴 제품을 강연 스테이지와 라운지에 관람객 의자로 배치한다.
지베누어 관계자는 “도톰한 쉐입과 톡톡 튀는 다섯 가지 컬러의 스툴 제품이 페어 공간에 편안함과 포인트를 더해 줌으로써 관람객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베누어 브랜드 디렉터는 “한국의 작은 브랜드인 지베누어의 가구를 글로벌 아트 페어 FOCUS ART FAIR의 파트너 가구 브랜드로서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다. 한국의 우수한 가구 디자인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에 진출해 국내 디자인 가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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