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채널A 행복한아침 생방송 출연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채널A 행복한아침 생방송 출연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5.1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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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구강 보건의날’을 앞두고 치과전문의를 대표하여 정보전달
이미지 = 채널A 행복한아침 캡처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16일 오전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에 이어 19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아침 에서도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대표원장이 출연했다.

‘빠진 치아 방치했다, 전신 노화 앞당긴다’ 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했다.

김지현 치과 전문의는 패널로 나와서 “빠진 치아를 그대로 둘 경우에는 외모의 변화는 단지 보기에 안좋다 정도로 그치지 않고, 치아가 상실된 부분으로 양쪽 치아가 쏠리면서 교합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맞물리는 치아의 경우 비어있는 공간으로 솟아오르거나 내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빠진 이를 방치하는 것이 전신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에 대한 MC가 요청한 팩트체크에 대해서 김지현 원장은 이렇게 전했다.

“특히 노인에 있어서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의 관계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만성적 전신 질환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구강 조직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며 그러한 전신적 영향으로 인해 구강 내 조직 또한 약화 되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기본적인 구강 위생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치아를 쉽게 상실하게 될 위험이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치과 공포, 치아 상실의 이유’ 라는 주제로 다뤄졌으며 김지현 원장이 치과공포증 환자분에 대한 개인적 경험담을 전했다.

“60대 여성분께서 치과 공포증이 심하여 치과 치료를 미루고 미루다가..보다 못한 사위분이 장모님을 모시고 오셨는데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얘기 하신 경우가 있다. 그 뒤로 수술 전날까지도 무서워서 취소하겠다고 하셨는데 다행이 잘 설득해 치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행복처방’ 코너에서 김 원장은 제 2의 영구치 역할을 하게 될 방법 3가지 방법으로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에 대한 비교 설명을 진행했다.

“틀니는 잇몸 위에 틀니를 올리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치과 처방으로 여러개의 치아를 잃었을 때 적절한 방법인데 비용이 저렴한 장점은 있지만 저작력이 자연치아의 10~30% 정도에 불과하고 위생적으로 관리 하는게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는 양쪽 치아를 깎아 새 치아를 한 덩어리로 제작해 빠진 부위를 메우는 방식인데 주변치아를 깎아야 하고 치아 뿌리가 없기 때문에 많이 약한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의 뼈 안에 식립하는 방식으로 발치 후 3개월 후 임플란트 식립을 하고 그로부터 또 2~3개월 후에 보철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총 5~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전했다. 만약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다면 3개월이 단축 될 수 있고, 뼈이식까지 해야 되는 경우라면 임플란트 식립까지 6개월이 더 걸려 총 1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관리만 잘해준다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한마디로 김지현 원장은 “치과 치료는 비용이 많이 들 것 같고, 치료하면서 아플 것 같고, 치료 기간 또한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치료가 꺼려지기도 하지만 자꾸 피하다 보면 그 기간 동안 치아는 더 망가지고 결과 적으로 나중에 치료 비용이 훨씬 더 늘어나고 치료 자체도 어려워질 수 있다. 주기적 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서 관리를 잘 해주신다면 치과 문턱을 낮출 수 있다”고 방송을 끝 맺음하였다.

다가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치아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방송이 많이 되고 있는 요즘, 김지현 치과전문의에 대한 방송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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