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체육회장,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입장식 홀로 자리 지켜
강진군 체육회장,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입장식 홀로 자리 지켜
  • 탁영환 기자
  • 승인 2023.05.1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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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체전 입장식, 강진군 기관단체장 단 한명도 참석없어 체육회장 홀로 외로이 자리 지켜....

[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지난 15일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회하였다. 전라남도체전은 1년에 한번 치러지는 행사로 전남도의 가장 비중 있는 체육행사이며 도민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스포츠축제이다. 또한 강진군과 가까운 완도에서 개최되어 왕래가 원활하고 한 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조건이다.

전라남도체전 개막식은 그동안 완도군이 만반의 준비가 이루워져 성대하게 치뤄졌으며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임을 한눈에 알수 있도록 표출되었다.

전남도민체전에서 강진군 체육회는 왜 강진군으로부터 홀대를 받아야 했는지 폐회 입장식을 지켜본 강진군 임원과 선수단들은 강진군의 부끄러운 민낫을 보여준 결과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전남도민체전 입장식에서 타 시.군선수단이 입장할 때 시장. 군수. 의회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몰려나와 환호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큰 힘을 주고 사기를 높이는 현장이었다.

20번째 입장 순서인 강진군은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30 여분 동안도 강진군본부에 부군수가 모과장과 참석은 했으나 바뿐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뜨고 군청이나 의회, 기관 단체장 한사람 볼 수 없고 체육회장만 홀로 자리를 지키는 피할 수 없는 부끄러운 자리가 됐다고 한다. 전남도민체전 입장식에서 강진군 소속 도의원 도의원 2명은 강진체육회 선수단 방문도없이 관중들과 함께 자리한 후 선수단과 인사도없이 두의원은 눈도장 찍고 가버린 성의 없는 방문으로 결코 반기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군민들의 표로 당선된 의원이 주민들의 잔치에 와서 힘내라 파이팅 한번 외치지도 못할 바뿐 일정이었는지 강진군체육회 임원.선수들은 강진군을 대표하는 도의원들이 맞는지 되묻고 있다.

또한 도민체전은 년 중 가장 큰 행사로 매년 같은 시즌에 치러지고 있다. 전남도 각 시.군에서는 모든 행사를 도민체전과 중복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남도가 하나되는 화합.단결의 의미일 것이다.  그날 도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인 건 강진의 모 단체가 이날 행사를 진행함으로 축하와 축사를 하기에 그러기에 여타 사회단체장들도 행사장에서 더더욱 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둘째날,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서울에서 중앙행사를 마치고 도민체전 현장 강진체육회 임원.선수단을 방문하여 양손에 커피를 하나 가득 들고 선수들에게 와서 파이팅을 외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정중섭 군의원도 행사 이틀동안 자리를 지키고 함께했다며 임원들은 말했다.

도민체전은 통해 지역마다 “상생과 소통이 행동으로 표출되어야 하며 기관이나 군민이나 다 같이 함께하는 퐁토가 절실히 필요하고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가족애가 절실하다고 강진체육회는 도민체전를 많은 것을 배웠다” 고 말했다.

전남도민체전 강진군 대표단 입장식
전남도민체전 강진군 대표단 입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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