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제퀀텀자연나노융합협회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퀀텀 자연 나노기술 경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승남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공동 주최, 국제퀀텀자연나노융합회, 사단법인남도문화연구소, 의(義)재단, 큐엔사이언스㈜, ㈜나투어바이오제약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투어바이오제약 이승진 대표가 '의약품 및 식재료, 한방원료 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승진 대표는 "나노 공학이라는 부분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재현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데, 결국에는 재료를 만드는 능력이 누가 더 안전하고 뛰어난지에 대한 경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바이오 생명 과학쪽에서는 흡수의 전쟁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흡수를 빠르고 많이 할 수 있을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머물러서 심장, 간, 혈액 부분에서 원료가 각자의 인체에 적용하는 좋은 일을 하게끔 적용시키는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합성 화학물질, 합성 화학약품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에서 굉장히 기가 죽어있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다. 천연물을 신소재로 하여 의약품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추구하는 바는 안정성과 부작용 부분때문에 천연물을 추구하고 있다. 나노 기술을 접목한다면 천연물이 국제경쟁력 강화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차전지, 반도체, 의학, 식품, 철강, 섬유,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산업의 핵심을 퀀텀자연나노기술을 통해 활용하고, 각종 환경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협회는 양자자연나노시장의 전문성 확립과 표준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양질의 상품으로 ESG 환경문화에 앞장서 공익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