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굴 패각, 퀀텀나노자연기술 통해 고순도 탄산칼슘으로 재활용"
[포토]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굴 패각, 퀀텀나노자연기술 통해 고순도 탄산칼슘으로 재활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5.20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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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사진/김민수 기자)
▲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사진/김민수 기자)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제퀀텀자연나노융합협회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퀀텀 자연 나노기술 경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승남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공동 주최, 국제퀀텀자연나노융합회, 사단법인남도문화연구소, 의(義)재단, 큐엔사이언스㈜, ㈜나투어바이오제약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연 화학원료 분야를 주제로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가 발표했다. 서동기 대표는 매년 발생하는 굴 패각 처리를 퀀텀나노자연기술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서동기 대표는 "큐엔사이언스에서 생성하는 대부분의 물질들의 50% 이상이 탄산칼슘을 사용하고 있다. 탄산칼슘은 석회석에서 만드는 탄산칼슘이 있고, 우리는 굴 패각을 이용해서 탄산칼슘을 생성하고 있다. 굴 껍데기의 98% 이상이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초석, 그리고 추출하고 다시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탄산칼슘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방식과 달리 해수를 이용해서 추출하고 있다. 98% 이상의 고순도 탄산칼슘을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광물탄산화 공법'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32만 톤의 굴 패각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방치되어 있는 굴 패각 역시 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후 반려동물 칼슘영양제나 인체 칼슘영양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사진/김민수 기자)
▲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 (사진/김민수 기자)

한편, 이번 세미나는 2차전지, 반도체, 의학, 식품, 철강, 섬유, 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산업의 핵심을 퀀텀자연나노기술을 통해 활용하고, 각종 환경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협회는 양자자연나노시장의 전문성 확립과 표준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양질의 상품으로 ESG 환경문화에 앞장서 공익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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