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달 출시된 XGIMI(엑스지미) 'Halo+(헤일로+) 빔프로젝터’가 출시 한 달 만에 이벤트 물량 100대를 모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엑스지미 공식 수입원 ㈜씨에스티월드는 50대를 추가하여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Halo+' 빔프로젝터는 900안시루멘의 밝기에 내장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이다. 최소 40인치에서 최대 200인치의 대화면까지 다양한 크기로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1080P Full HD 해상도 지원과 퀵코너 및 수직과 수평 오토 키스톤, 장애물 회피, 화면 맞춤, 상하좌우 퀵코너 보정 등 기능을 지원하여 끊김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 10.0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OS 환경을 제공하고 외부 연결 없이 넷플릭스를 비롯해 다양한 OTT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영화나 영상 컨텐츠 외에도 비즈니스에 필요한 엑셀, PPT 파일을 이용하거나 게임용 화면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하만카돈 5Wx2 사운드 시스템이 웅장한 사운드를 지원하여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하고 벽이 있는 공간이라면 실내, 실외 가리지 않고 나만의 영화관을 꾸릴 수 있다. 한 번 완충하면 별도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2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어 캠핑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다. 미니멀 사이즈에 1.6kg의 경량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씨에스티월드 관계자는 “글로벌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기대보다 더욱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어 놀랐다. 더 많은 분들이 'Halo+' 빔프로젝터를 만날 수 있도록 물량을 추가하여 이벤트를 연장 시행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