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강원도 고성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착공
이랜드파크, 강원도 고성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착공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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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에 건축 중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사진제공/이랜드)
강원도 고성군에 건축 중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조감도.(사진제공/이랜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파크의 핵심 성장 동력인 럭셔리 리조트 개발 사업이 지난 5월 15일 착공 인허가를 마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준공일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1만5285㎡ 부지에 조성된다. 리조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휴양지'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휴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객실은 총 135실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이번 개발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24일 강원도와 고성군, 이랜드파크가 설악밸리 관광단지 및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화됐다. 지난해 9월 착수식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의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강원, 제주 지역에 그랜드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각각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그랜드켄싱턴 멤버스클럽’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강좌 콘텐츠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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