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그로우이엔티 측은 김 현 배우가 새로 단장한 연극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에 합류하였다고 밝혔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뮤직드라마이며, 세대를 대표하는 사회문제를 지니고 있는 20대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네 남자들의 망원동 옥탑방 동거 이야기이다.
김현 배우는 극 중 한때는 잘나가던 만화 출판사 부장이었지만 지금은 유학간 가족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계형 기러기 가장인 김부장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홍대 제이엘씨어터에서 절찬리에 오픈 런으로 공연 중이다.
김 현 배우는 2006년 영화 <뚝방전설>로 영화계에 데뷔 후 <채식주의자>, <부당거래>, <연평해전>, <대호>, <브이아이피>, <마녀>, <천문:하늘에 묻는다>, <히트맨>, <결백>, <해피뉴이어>, <킹메이커>, <카운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드라마에서도 <TVING 몸값>을 시작으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영화계와 드라마계 러블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실력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김 현 배우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과 영화 <보스턴1947>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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