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투게더펀딩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P2P금융법) 시행 이후 건실한 P2P금융기업으로써 대내외 인정을 받은 만큼 본격 사세 확장을 위해 대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투게더펀딩은 현재 약 직원 약 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0 하반기 공개채용부문은 PHP개발, JAVA개발, APP개발, 시스템운영, 웹디자인, 퍼블리셔, 웹기획, 마케팅담당, HR담당, 심사담당, 법인투자담당 등이다. 투게더펀딩에 따르면, 내년까지 약 100명 이상의 맨파워를 구성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투게더펀딩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담보 분야 상품에 집중한 P2P 업체다. 최근에는 누적대출액 8000억 원을 돌파하고 총 6000건 이상의 부동산 담보상품을 공급하면서 부동산담보 부문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돼 일정 자격, 면허, 학력 등 조건을 갖고 있는 남성이 군 복무를 대신해 일정 기간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젊은 인력들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2P금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마크인 이노비즈 확인서를 획득하는 등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제도도 다양하다. 우선, 업무시간을 30분 단축해 주 37.5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 건물에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과 주짓수 매트, 샤워실 등을 갖춰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직원과 배우자의 건강검진비 지원, 매월 20만원의 복지비 지원, 자기휴가 본인 승인제, 사내 동호회, 자기개발도 지원한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투자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P2P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인재가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투게더펀딩을 함께 성장시켜 나아갈 인원이 대거 충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게더펀딩이 앞으로도 청년들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복지혜택과 근무여건을 마련해 청년실업이라는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이번 투게더펀딩 채용은 투게더펀딩 공식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 사이트에서도 확인/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경력기술서(경력지원 시), 개인 포트폴리오 등을 지원 직무 및 직급별 상황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