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특화 조경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브랜드, ’가든제작소‘를 만나다
[인터뷰] 특화 조경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브랜드, ’가든제작소‘를 만나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5.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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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제63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 ㈜가든제작소의 부스는 연일 관람객들로 붐볐다.

건축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친 ㈜가든제작소는 차별화된 조경 제품과 솔루션으로 특화 조경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가든제작소의 노주현 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야기와 가든제작소의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가든제작소 노주현 팀장

Q1. 안녕하세요. 건축박람회에 참여하셨는데 간단한 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거지역 및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특화 조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든제작소는 인조조경 제품과 특화설계를 통해 혁신적인 조경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선진화된 가드닝 문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2. 일반적인 조경업체와는 다른 것 같던데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가든제작소는 기존의 단순한 조경에서 벗어나, 인조조경과 조명을 활용한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이를 통해 주·야간 모두 만족할만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죠. 그리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형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조조경은 유지관리가 용이하여 상업공간 및 업무공간, 공용공간 등에 적합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십니다.

 

Q3. 박람회에서 나무조명이 눈에 띄던데, 가든제작소를 대표하는 제품일까요?

네 맞습니다. 인조나무 중 하나인 일루미아트리는 가든제작소의 대표상품 중 하나입니다. 실제와 유사한 잎사귀로 주간에는 모던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 일루미아트리는 조명연출방식과 디자인에 그 차별성을 인정받아 특허권(제10-1935674호), 상표권(제40-1373579호, 40-2022-0207924, 40-2022-0207925, 40-2022-0207923)을 모두 등록 완료하였습니다.

▲ 가든제작소 노주현 팀장

Q4. 가든제작소라고 하면 정원이 생각나는데 주로 어떤 고객의 문의가 많은가요?

실제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카페, 펜션, 호텔, 리조트, 공원, 아파트 등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단순한 조경이 아닌 특화 조경으로 실내외에 모두 설치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Q5. 박람회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이 있나요?

대표제품이라고 말씀드렸던 일루미아트리가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신선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파고라, 디자인 벤치 등 기타 제품들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Q6. 이번 건축박람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이 있을까요?

기존의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반갑게 상담드렸습니다. 실제 제품을 보지 못하신 고객분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실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지티브스페이스566‘ 회장과의 만남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신 분인데요, 카페 조경에 일루미아트리를 사용하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7. 가든제작소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특화 조경업체로서 그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나가고자 합니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조경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설계를 강화하여 선진화된 조경문화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개인의 조경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조경을 발전시킴에 그 방향성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8.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 일상적인 공간을 아름답게 바꾸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화 조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조 조경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지며, 조경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든제작소는 이를 위한 회사로써 특화 조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No.1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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