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연평·백령·대청도 등서 프로그램 운영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9일 ‘옹진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관광상품을 첫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의 섬에서 주민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보는 체험관광 상품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총 852명이 연평도, 신시모도, 자월도, 백령도 등의 옹진군 섬을 관광했고, 관광객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5점을 기록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1600명 모객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대상지를 확대 운영한다.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를 시작으로, 추후 승봉도 등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상품을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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