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사단법인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정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재)평화와번영을위한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과 원활한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세계 경제 속한인 역할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상 네트워크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해외 동포 청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늘 협약을 통해 ▲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구성에 관한 협력 ▲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상호협력 ▲ 한민족의 뿌리에 대한 인식과 민족적 유대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 한민족차세대리더발굴·양성프로그램 개발과 교류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의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 대표를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한 이번 일정은 현 말레이시아 예술관광문화부 홍보대사인 이진복 백작부부도 참석해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정식 이사장은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을 맞는 올해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그간 양국의 경제성장과 협력을 위해 뛰어온 협회의 진정성과 열정이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어져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협회의 박복주 총괄대표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부회장이시며, 협회의 명예 이사장이신 이진복 백작께서 구축하신 글로벌한 네트워크가 전 세계 한인사회 발전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오늘의 영광스러운 업무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 협회는 글로벌코리안테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