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5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막한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핀테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금융위원회 주최∙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의 해당 행사는 핀테크 혁신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핀테크(FinTech)를 통한 개방형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금융 기술의 발전과 전망을 엿볼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했다. 총 6개의 온라인 전시장과 150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기업 성격에 따라 핀테크 생태계관∙스타트업관∙스케일업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어플 기업 ‘팔백미터(800m)’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보험설계사를 위한 고객관리 어플리케이션 ‘팔백미터’는 10여 년간의 보험설계사 활동 경험에 IT 기술을 적용해, 유망 핀테크 기업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앱은 실시간 상담 채널∙맞춤형 보험설계∙정기 지출 등이 가능하며, 빅데이터 가공 등을 통해 더 많은 보험 설계와 재무 관리가 체계적으로 가능한 것이 대표 특징이다. 최근에는 효율적인 연체 관리를 통해 고객의 개인 재무 컨설팅까지 진행하게 되어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보험설계사와 가입자의 빠른 의사소통 등이 두 그룹 모두를 만족시키며, 낮은 중도 해지율을 자랑하고 있다.
팔백미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기업들은 물론, 많은 분께 당사의 기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혁신에 매진하여 팔백미터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팔백미터’의 기업 소개 및 서비스 소개 영상 등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을 통해 제한 관람 없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