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국내 연예 기획사 909트릴리언(대표 나관훈)이 SNS 채널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전했다.

나관훈 대표는 최근 한달사이 일본을 거쳐 태국 방콕까지 방문한 뒤 귀국했으며, 현지 시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신출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909트릴리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세계시장 진출 출발 신호탄을 날릴 것”이라면서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들의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은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다가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909트릴리언은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와 음악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소형 기획사로서는 이례적이면서도 높은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관훈 대표는 작곡가 나인에프로 활동하며 몬스타엑스 미국 투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만큼 909트릴리언의 해외시장 진출은 높은 퀄리티의 공연과 퍼포먼스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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