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5월 가족의 달 특별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5월 가족의 달 특별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3.05.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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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세계 최초 지휘퍼포머 김현철의 ‘5월 가족의 달 특별콘서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지난 28일 경기아트센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타
사진 /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타

본 공연은 지휘퍼포머 김현철의 화려한 지휘와 유쾌한 해설과 더불어 소프라노 박미화,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이 출연하여 연령대와 상관없이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사람들에게 문화제공의 기회를 제공하였는데, 보통 클래식 공연에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지만 본 공연에서는 36개월 이상의 아이들도 부모님 동반으로 입장이 가능하여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구 팔달구에 공연티켓 200매(약 1000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수원구 팔달구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함으로 대한민국의 어린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휘퍼포머 김현철은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아이들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공연에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클래식 음악문화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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