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라클자바교육학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훈련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자바&파이선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취업연계 목적으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와 자바, 최근 등장한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신기술 및 직무융합과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체계를 마련해주며 실시간 코드리뷰, 미니프로젝트 수행 등 자기 주도학습환경을 구축하여 제공한다. IT 직종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훈련생들을 위해 실습 중심의 반복교육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실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자바언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웹프로그래밍/스프링프레임워크/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엘라스틱서치/AI모델구현 프로젝트까지 학습하며 교육기간동안 IT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취업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6개월(총 976시간) 진행된다. 취업준비생, 졸업예정자, 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 수료 시 취업성공수당으로 최대 816,000만원까지 지급된다고 한다.
교육신청은 방문 후 교육매니저와 간단한 질의응답 후 훈련생으로 선정되며 교육기간동안 취업상담과 진로설계를 받아볼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심도 높은 직종인 자바와 빅데이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이직, 재취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오라클자바교육센터는 내일배움카드, 사업주 위탁 등을 통해 직무향상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 출강, 컨소시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자바(JAVA) · 파이썬(Python) 과정과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한 오라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