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어울리고 배려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제9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아르피아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 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1개 시·군에서 72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와 은배부는 어울림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고, 동배부는 휠체어 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의미를 가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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