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 가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 가동
  • 임택 기자
  • 승인 2023.06.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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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코타운 현장에서 시민 불편 사항 청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에코타운 조성 공사 현장에서 주민대표 등과 건의 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에코타운 조성 공사 현장에서 주민대표 등과 건의 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을 5월 31일 용인 에코타운 현장에서 가동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내 용인 에코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성곤 에코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포곡읍 통·리장 등 주민 대표 5명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과 주민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사인 휴먼에코랜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인 에코타운은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한강수계 환경 보전과 악취 방지 등을 목적으로 용인레스피아 부지 지하에 하수처리시설과 슬러지 자원화시설, 유기성 폐자원(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상에는 축구장, 야구장과 목욕탕, 헬스장, 멀티코트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등의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주민 대표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용인 에코타운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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