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아이티교육재단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운영기관선정
(재)한국아이티교육재단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운영기관선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9.1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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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재)한국아이티교육재단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이하 재단) 9월 16일 고용노동부에서 심사한 2020년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혁신적인 교육훈련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정부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정부가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우수인재 양성를 하기 위해 청년을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양성하고, 실직자 등에게 디지털 관련 적응력을 높여 취업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분야로 과정명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이용한 Unattedned task-flow process 개발자과정(JAVA/RPA)‘이다. 쉽게 풀자면 ’RPA를 활용한 무인작업흐름과정 개발자과정‘이다.

이것은 비전공자도 교육을 통해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RPA개발 기업인 ㈜그리드원과 협의하여 설계한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과정이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금융권과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활용하여 업무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AI와 연계하여 기초, 심화, 특화, 실무프로젝트과정을 거쳐 관련 기업에서 꼭 채용하고 싶은 청년인재로 양성하는게 목표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인하대, 광운대, 한양대, 부산대 등 대학과 대기업 규모의 교육을 진행하는 네이버커넥트, 멀티캠퍼스 등도 국내 선도교육기관들이 선정되었지만 RPA관련된 과정은 유일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과 더불어 2019년 취업률 96%를 기록한 정보보안 분야도 특성화된 취업준비과정들도 교육생들의 문의가 지속되어 일부 과정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에서는 훈련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네이버검색창에서 ‘한한교육’으로 검색하면 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국아이티교육재단은 설립 이래로 22년간 우수직업훈련기관,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사업, 일반고 특화과정, 고숙련·신기술 훈련과정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던 강남쪽에 위치한 IT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이번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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