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동 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운영
광명시, 아동 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운영
  • 임택 기자
  • 승인 2023.06.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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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아동 친화 도시 노력”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1일 옴부즈퍼슨 위촉식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1일 옴부즈퍼슨 위촉식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 1일 위촉되어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친화 도시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운영계획 및 조례 보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옴부즈퍼슨의 제안을 경청하고 더 나은 아동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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