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환경의 희망메시지를 사진으로" 2020 DMZ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
"평화와 환경의 희망메시지를 사진으로" 2020 DMZ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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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2020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사진출처/2020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비무장지대(DMZ)를 바탕으로 평화와 환경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사진작품에 담는 'Let's DMZ 2020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생태보존지역인 DMZ를 모티브로 세계인의 염원과 희망인 ‘평화’와 ‘환경’의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참가는 전 세계인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인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눠 공모가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부문 참가는 국내외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대학원생 포함)만 가능하다. 출품료는 무료이며 1인당 3점 이내의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DMZ를 바탕으로 평화 또는 환경에 대한 주제를 나타내야 한다. 컬러, 흑백, 스마트폰, 필름 등 형식과 관계없이 촬영된 디지털 이미지는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또한, DMZ 현장 사진이 아니어도 '평화' 또는 '환경'을 의미하는 사진일 경우 접수 가능하다.

사진 규격의 경우 3400×2400 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5MB 이상인 JPG파일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2020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접속해 상단에 있는 응모하기를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9일 선정작이 발표된다.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심사발표 후 오는 11월 중 전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고에 나와 있는 운영사무국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 평화·환경 국제사진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MBC가 주관하며, 인천일보와 사단법인 디딤돌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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