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전문 JS 운수, 화물운송 지입차량 배차시스템이 관건
지입차전문 JS 운수, 화물운송 지입차량 배차시스템이 관건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18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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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S 운수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물류 쪽은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택배 물량이 늘면서 지입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지입 기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배송업무를 처음 해보는 기사들은 업무에 차질이 생겨 근로 시간 대비 업무 효율이 좋지 못해 급여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매출표를 보여주지만 고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한 수익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행을 할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물류 기업들이 지입료 이외에도 신규 지입 계약에 의한 번호판 권리금, 대폐차, 보험갱신, 물량 알선에 따른 부당한 수수료를 챙긴다”며 “이러한 악습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JS로지스는 선탑 제도를 적극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선탑 제도는 지입차량 운전을 시작하기 전 업무 방식과 루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계약 전 미리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제도이다.

뿐만 나이라 배차 시스템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지입차 일에서 매출과 직결되는 일이 바로 배차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배차가 효율적이지 못하면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되어 목표 매출 달성이 어렵다. 이에 지입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 직영 배차시스템이 아닌 콜, 어플 배차로 진행될 경우 알선소 형식의 단 건 제공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물량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직영 배차로 운영되는 지입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JS 운수에서는 “지입사기 예방 교육과 지입일자리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지입 회사와 지입기사 모두 윈윈하는 건강한 운송업계를 선두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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