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 ‘우주를 그리는 화가’ 황혜영 화가가 구리시장애인체육회 돕기에 나선다.
황혜영 작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구리시 아트홀 미술전시관(갤러리)에서 구리시장애인체육회 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판매수익 절반은 구리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장애인 체육인을 발굴·육성하고,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기금과 재활 비용으로 사용된다.
황혜영 작가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구촌, 우주에 대한 사랑을 작가의 뚜렷한 색감으로 그린 작품 ‘자연+생명’을 주제로 한 160점을 선보인다.
구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범우주적인 작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명의 순환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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