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진수국길축제'에서 펼쳐지는 오로라, 김종원 감독 '춤추는 오로라 타프' 선봬
'2023 강진수국길축제'에서 펼쳐지는 오로라, 김종원 감독 '춤추는 오로라 타프' 선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6.29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될 '2023 강진수국길축제' 현장에 신비함을 자아내는 조형물이 설치돼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춤추는 오로라 타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조형물은 '신개념 그늘막'으로 포토존으로써 많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회장이나 대한민국 축제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우는 김종원 총감독의 컨텐츠로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서, 태양과 조명의 움직에서 따라서 시시각각 색이 변하여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또한, 불어오는 바람에 맞춰 온몸으로 춤을 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기도 하여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의 힐링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원 감독은 "보는 사람마다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여 매우 뿌듯하다. 축제장에 딱 어울리는 컨셉의 장소라 생각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종원 총감독

다음은 김종원 총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왜 이름이 ‘춤추는 오로라 타프’인가?

바람을 따라 춤추는 모습과 높은 기둥으로 연결되어 공중 위로 솟구쳐 올라 펼쳐진 풍광이 마치 북극의 오로라를 보고 있는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규모는 주문에 따라 얼마든지 크고 작게 할 수 있으며, 햇빛의 변화 및 조명에 따라 색이 변하는가 하면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늘막에 이토록 신경을 쓴 이유는?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면서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싶었다.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고, 소리가 나니 귀가 즐겁고. 흔하지는 않은 조형물이기에 오로라 타프를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으실 것이라 생각된다. 그 자체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컨텐츠이며, 하나의 포토존으로써도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내게 된 계기가 있나?

여러 부분이 합쳐진 것 같다. 언젠가 우연히 본 간판, 찢겨져 바람에 휘날리던 현수막, 축제장에서 보게 되는 다양한 그늘막들, 캠핑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타프의 흔들림 등등.

이러한 것들이 내재되어 있다가 어느 날 불현듯 '오로라 타프'라는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졌다.

한번 꽂히게 되면 일단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2018년, 2019년 축제장 몇 군데에 시범적으로 설치를 해보았는데 감사하게도 매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축제들이 멈춘 탓에 그동안 사용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엔데믹을 통해 다시 활성화하고자 한다.

 

‘2023 강진수국길축제’에서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나?

오로라타프는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 만큼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때문에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강진수국길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는 '춤추는 오로라 타프'의 매력을 즐기며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

그렇게 남겨진 좋은 기억으로 내년에 또 '강진수국길축제'를 찾아준다면 더욱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춤추는 오로라 타프'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바로 철거하지 않을 예정이니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꼭 한번 방문하여 접해보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