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프랜차이즈 소액 창업 '더꼬치다', 낮은 창업비용 대비 성과 높게 나타나
배달 프랜차이즈 소액 창업 '더꼬치다', 낮은 창업비용 대비 성과 높게 나타나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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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교양프로그램 '성공의 정석, 꾼' 에 소개 된 '더꼬치다' (사진_성공의 정석, 꾼 방송 화면 캡쳐)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배달음식으로 먹는 즐거움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배달창업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초기비용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100호점 오픈을 돌파한 닭꼬치 프랜차이즈 창업 ‘더꼬치다’의 해외 진출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더꼬치다가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소액이나 소규모로 창업 가능한 소자본창업의 ‘비용’이다. 매장을 오픈할 때는 홀 중심, 배달 중심, 홀과 배달 복합 중 상권에 걸맞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5평 이하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1천만 원 수준이다. 인테리어 역시 타사 대비 자율시공이 가능해 부담이 적다.

더꼬치다의 낮은 창업비용은 창업 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초기비용을 줄이기 위해 5無창업 정책을 실시 하고 있는데 5無창업이란 가맹비, 로열티, 위약금, 재갱신비, 광고비를 가맹점주로부터 일절 받지 않는 더꼬치다의 창업 지원 상생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더욱이 운영비용 역시 합리적이다. 조리 매뉴얼, 업무 매뉴얼 등을 제공해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도 혼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인력비용 절감은 수익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강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더꼬치다는 점주들이 상권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타 프랜차이즈에서 매장을 400개 이상 확장시킨 경험자를 전문가로 초빙해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에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꼬치다는 소규모창업아이템이지만, 창업 시 제공하는 지원 내용은 대규모로 진행한다. 순살꼬치와 파닭꼬치 각 200개, 유니폼 4세트, 오픈아치, 자석 전단지, 명함, 트레이 및 봉투 지원, 마케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가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더꼬치다는 타 매장을 운영하다 업종변경창업을 고려 중인 점주들에게도 최적화된 브랜드로서, 기존에 사용하던 각종 집기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로 재 가맹비를 요구하지도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매출 부진으로 업종전환창업을 한 후 기존 매장 대비 3~4배까지 매출이 상승한 체인점의 성공 사례를 구축해, JTBC의 ‘하우스’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소개된 바 있다.

SBS CNBC 교양프로그램 '성공의 정석, 꾼' 에 소개 된 '더꼬치다' (사진_성공의 정석, 꾼 방송 화면 캡쳐)
SBS CNBC 교양프로그램 '성공의 정석, 꾼' 에 소개 된 '더꼬치다' (사진_성공의 정석, 꾼 방송 화면 캡쳐)

더꼬치다는 익숙하지만 직접 해먹기는 쉽지 않은 꼬치메뉴를 고급스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충성도와 배달 선호도가 골고루 높고 주류 판매가 높아 소자본 술집 창업을 찾는 사업가들의 진입도 많다

업계관계자는 “더꼬치다 창업 가맹점들의 배달의민족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8이상으로 다수의 소비자에게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맛’, ‘혼술 안주로 딱이다’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음식이지만 족발, 핫도그 등과는 달리 배달 업계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창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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