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디자인위크! 이제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디자인위크! 이제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09.2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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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금)부터 28일(토)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선보여
현재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도모
"디자인위크! 이제 강남에서" (사진_(주)메쎄이상)
"디자인위크! 이제 강남에서" (사진_(주)메쎄이상)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오는 11월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밀라노 디자인위크를 연상시키는 또 하나의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이 펼쳐진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이다.

이에 발맞춰 현재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인 강남구청과 ㈜메쎄이상이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INTERIOR DESIGN WEEK GANGNAM)’은 11월 20일(금)부터 28일(토)까지 9일간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내 인테리어・디자인의 허브 스트리트 강남에서 다함께 ‘디자인으路’ 하나되어 축제를 즐기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은 디자인과 예술이 대중에게 보다 신선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재의 본질을 예술가를 통해 표현하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소통과 이해의 결과물로써 색다른 창의성을 볼 수 있는 ‘아트콜라보레이션’ ▲각 브랜드의 쇼룸에서 열리는 신제품 런칭쇼,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관람객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며, 그들의 메시지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장 ‘브랜드데이’ ▲인테리어 자재(마루, 페인트, 대리석 등), 국내외 가구 브랜드, 디자인 소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세일페스타’ ▲소상공인과 신진작가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과 모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인테리어, ‘디자인마켓’을 동시개최한다.

참가 브랜드는 국내 인테리어·디자인 업계에서 전망 유도한 LG하우시스, 르마블, 한일카페트, 던에드워드페인트, 인아트 등 여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앱도 출시했다. 본 앱은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 전용 앱으로 카테고리별 참여 브랜드와 참석하고 싶은 브랜드의 행사, 브랜드 위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을 주최주관하는 ㈜메쎄이상 대표는 “현재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은 비즈니스의 큰 가능성을 의미한다. 본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주며, 소비자들에게는 체험형 행사를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 브랜딩의 일환으로 강남을 국내 대표 ‘인테리어·디자인 허브지역구’로 도모하여 경제 부흥의 기반을 설립할 것이다.” 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메쎄이상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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