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이 여의도 IFC몰점 신규 매장을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순대실록은 국내 유일 순대연구소 운영을 통해 조선 말기 요리서 ‘시의전서’에 기록된 조리 방법을 기반으로 한 전통 순대를 선보이는 국밥 창업 브랜드로, 명인이 직접 만드는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빠른 속도로 지점을 확장 중이다.
이번 여의도 IFC몰점 오픈에 이어 이른 시일 내 뱅뱅사거리점, 세종 나성점, 강원 속초점, 강동 고덕점, 수원 영통점, 광교 엘포트점 등도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순대실록은 전통 순대와 순댓국뿐만 아니라 순대곱창볶음, 순대곱창전골, 삼겹수육 등 다양한 요리류도 구성해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본사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순대스테이크는 맛과 비주얼을 모두 충족한 메뉴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일본 진출까지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뉴 경쟁력에 운영 강도도 비교적 낮아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조리가 간편한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혼자서도 5분이면 20인분을 만들어낼 수 있고, 주방장 없이도 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순대 문화를 이끄는 순대실록은 현재 예비 창업자의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최대 2억 원까지 사업자 대출을 지원하며, 획기적인 물류 시스템과 교육 시스템 등을 마련해 가맹점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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