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조폐공사와 ‘공공 지급결제사업’ 업무 협약 체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조폐공사와 ‘공공 지급결제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조현덕 기자
  • 승인 2023.07.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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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조폐공사 ‘착(chak)’과 맞손
양 사 협력을 통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확대 기대
왼쪽부터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통주 이사장(사진 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왼쪽부터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통주 이사장(사진 제공=한국간편결제진흥원)

[잡포스트] 조현덕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각종 소비 쿠폰 및 전국 23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전국 80여 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 지급결제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지급결제사업의 효율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양 사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보급 확대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zeropay)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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