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명품시계매입 전문감정사 운영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명품시계매입 전문감정사 운영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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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플렉스(Flexㆍ부의 과시) 소비가 트렌드가 되면서 명품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행이나 의류 구입 등에 지출이 줄어들면서 생긴 소비 여력이 명품 구입으로 이어지는 추세이다. 명품 구입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심리도 명품 소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러 제품 가운데 명품 시계 판매량이 눈에 띈다. G마켓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명품시계 판매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26%) 넘게 증가했다.

명품시계 소비가 증가하면서 중고 명품시계 시장도 뜻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기존에 구입한 명품시계를 매입한 비용으로 새로운 명품시계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진 덕분이다.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의 제품을 오래 소유하기 보다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일반인은 명품시계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문감정사의 감정을 거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30년 전통의 종로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구, 골드게이트)는 명품시계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 금매입도 진행하고 있다. 전화나 카톡으로도 매입 및 판매 상담이 가능하며, 명품시계 매입과 동시에 금액 대에 따라 중고명품시계, 결혼예물, 금반지 등 새로운 쥬얼리 구매 또는 교환도 가능하다. 또 명품시계뿐만 아니라 500세트 이상의 예물세트, 순금세트, 커플링 구매도 가능한 예물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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