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못 쓴 데이터, 다음달로 이월" 정부, 통신 데이터 이월제 검토
"미처 못 쓴 데이터, 다음달로 이월" 정부, 통신 데이터 이월제 검토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8.2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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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정부는 휴대전화 사용자가 한 달동안 소진하지 못한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이월제도 등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는 중"이라 말하며, "통신사가 정해놓은 요금제를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용자가 요구하는 것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가야겠다는 것이 기본 바탕"이라 말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 달 내 미처 소진하지 못한 데이터를 정해진 일정 기간 안에 이월하는 방식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5G 요금제의 시작점인 4만원 대의 요금을 3만원 대로 하한선을 낮추는 방안과 저가 요금제 상품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통신사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요금제가 촘촘히 구성되어 있다는 전제 아래 중간 요금제보다는 요금제 단가 시작점을 낮추는 부분과 가입자 사용 패턴에 맞도록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부분에 집중할 생각"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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