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이 걱정된 많은 여행객들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해 김포공항을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여행객들은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의 부담스러운 가격 정책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정보에 따르면 소형차 기준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에,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은 주차비 할인을 통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할인 이벤트를 통해 주차서비스 이용 시 평일 8천원, 주말 1만 3천원으로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 이용객 중 제주도 여행객들에 한해 카모아 렌트카 5천원 할인쿠폰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SK주차장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장 내 프리미엄 스팀세차 제휴업체 입점을 통해 도착날에 맞춰 스팀세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SK주차장 이용고객은 최대 40% 할인가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주차대행(발렛서비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기사들은 현대해상 발렛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불미스러운 사고에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SK주차장의 이용시간은 4시부터 24시까지며, 자세한 주차장 이용안내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김포공항 SK주차장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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