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검”무료수강”, 상담센터에서 우울증 및 부적응문제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지원
한교검”무료수강”, 상담센터에서 우울증 및 부적응문제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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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에서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초기 우울증 검사 및 해결 방법 등을 돕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 자격 과정을 pc및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주부, 육아맘, 중장년층, 이직준비자, 고졸자의 원활한 취업 활동 및 자기 개발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취지를 밝혔다.

100%온라인 수강으로 시간 및 공간에 제약이 없어 보다 편리한 수강이 가능하다. 무료 온라인 수강을 신청하려면 한교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필요 서류가 없으며, 실직자 내일 배움 카드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국비지원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한교검에서 지원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주로 초기 우울증 검진 및 극복방법 제공, 취약 계층 부적응 문제 및 극단적 생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초기 우울증은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임신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를 수 있기에 초기에 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초기 증상에 발견된 경우 약 70~80% 완쾌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한다.

우울증은 성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아동,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뇌 질환의 일종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검사는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예방 목적 및 자기 개발을 위해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사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예방을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교검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상담심리학,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 내면에 있는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며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 능력 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교육원의 자격관리 및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심리상담 창업에도 효력이 발생한다.

수강대상으로는 주로 주부, 경력단절 여성, 워킹맘, 이직준비자, 고등학교 졸업생, 아동학 및 사회복지학 관련 재학생, 상담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 등 모든 일반인이 해당되며 취득 후에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간병인, 간호사, 성직자 및 목회자, 회관 종사, 사설교육 기관 강사 및 운영자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무료지원하는 과목으로 토론기법을 배울 수 있는 디베이트코치(등록번호2017-001589)와 코딩지도사(등록번호2017-001591), 보드게임지도사(등록번호2019-000899)등 1급 자격증도 있으며 바리스타(등록번호2017-002139), 스토리텔링그림책지도사(등록번호2018-005325)등 단일자격증도 준비되어 있다. 1급뿐만 아니라 2급, 단일자격증도 제공하고 있기에 보다 효율적인 수강이 기대된다.

별도로 한교검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원격훈련기관으로써 pc또는 모바일을 통해 법정의무교육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근로자, 관리자)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근로자 및 관리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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