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인 판매구조 갖춘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8개월 만에 80호점 돌파
다각적인 판매구조 갖춘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8개월 만에 80호점 돌파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07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인생닭강정
사진제공= 인생닭강정

비대면(Untact) 라이프 스타일이 소비층에 정착화되면서 유망 프렌차이즈 아이템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각광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시행 방침에 따라 외식 및 회식, 소규모 모임 등이 자제되면서 배달, 테이크아웃 등으로 음식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샌드위치나 토스트 같은 타 테이크아웃보다 객단가가 높고 단일 메뉴구성으로 로스율이 적어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찾는 신규 창업자부터 1인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업종 전환 창업자까지 코로나19의 영향이 극심했던 8월에 16개 지점, 9월에 11개 지점이 오픈했으며, 8개월 만에 80호점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프렌차이즈 창업 전문가들은 인생닭강정의 성공 포인트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치킨 창업 비용 부담 줄인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원칙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우선, 창업자들의 치킨집 창업 비용 부담을 덜기위해 4무(無) 정책을 마련해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없앴으며,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테리어는 자율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업종 변경의 경우 기존 매장의 집기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여자 소자본 창업자, 남자 소자본 창업자들로부터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소액 창업 아이템이다.

차별화된 맛으로 탄탄한 성장세

1인 소자본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본적인 닭강정 맛부터 마라맛, 수원왕갈비맛 등의 트렌디한 닭강정까지 총 7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닭정육은 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3천 원부터 1만 2천 원까지 폭넓은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해 최근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초보자도 운영 가능한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다수의 가맹점주가 가족, 지인, 친구 등에게 소개할 정도로 높은 가맹주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 전체 지점의 절반 이상이 추천을 받아 오픈한 바 있으며, 그 비결로는 손쉬운 조리와 간편한 운영 시스템이 손꼽힌다. 

우선, 본사에서 고품질의 계육과 비법소스, 각종 식재료를 각 가맹점에 제공하며, 매장에서는 미리 닭강정을 만들어 둔 후 주문 즉시 꺼내 담아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 주문부터 수령까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튀기고 버무리는 손쉬운 조리방식은 전문 주방장 고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1인으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

소규모 매장에서 높은 매출 성공사례 다수 보유

뜨는 프랜차이즈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지만, 희망하는 가맹점주에 한해 홀, 배달 등을 더할 수 있어 다각적인 판매를 꾀할 수 있으며, 실제 평수대비 고매출이 발생해 매출 부진 등으로 업종을 변경한 매장에서도 높은 일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일례로, 업종을 전환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5배 이상 상승했으며, 타 매장에서도 전 브랜드 매출 대비 일 매출이 18배 상승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벽하게 종식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고, 그 이후의 상황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테이크아웃, 배달 음식 전문 브랜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인생닭강정은 손쉬운 매장 운영시스템과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테이크아웃 판매가 급증해 가맹점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8개월 만에 80호점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