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참여자 격려와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 모색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 이사장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다.
자원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한‘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5분간 발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자원봉사단체는 그동안 스토리텔링, 스피치 훈련 등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발표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진지 잡수세요’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한 김영(이웃사랑나눔회) 씨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김유미 씨, 박두진 씨와 우수상 신경민 씨, 김혜숙 씨, 박순남 씨가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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