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필수 아이템 마스크, “가격 보다 국산 인지 확인하세요”
코로나 시대 필수 아이템 마스크, “가격 보다 국산 인지 확인하세요”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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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풀 항균 메타 마스크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비말차단 마스크가 방역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꺼리던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이제는 마스크를 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마스크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국산 마스크 중에는 비말 차단 효과가 떨어지거나 기본적인 안전기준 조차 거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KN95 마스크의 70% 정도가 미세입자 차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환자 안전보호 비영리단체인 ECRI는 15개 제조사에서 만든 약 200장의 KN95 마스크를 조사한 결과, 제조사 간 품질 격차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같은 제조사 제품에서도 미세입자 차단 성능에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미국에 수입된 KN95 마스크 중에는 한국산도 일부 있지만, 중국산에서만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물질 테스트를 거치치 않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솔로젠 관계자는 “저가 중국산 마스크는 유해물질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요즘은 가격이 비싸도 유해물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국산마스크가 인기다”라고 말했다.

솔로젠이 최근 출시한 ‘가드풀 항균 메타 마스크’도 폼알데히드나 아릴아민, pH 등 각종 유해물질 안전 기준도 거친 제품이다. 美 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될 만큼 품질과 기능성면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3중 필터가 유해물질과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며, 빛이나 열을 가하면 항균력이 강화되는 메타 바이오 세라믹 신소재로 제작하여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을 99.9% 제거하는 것이 공인기관 테스트로 입증됐다.

입체 설계를 하여 밀착력이 뛰어나면서 답답함 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고, 악취제거 효과도 있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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