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5년 부지를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총 377억 원이 투입된다. 민선 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층에 수영장·유아풀·아쿠아로빅 전용 공간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3년 3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완료했다. 이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6월)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기술자문위원회 심의(7월) ▲건축허가 및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8월)를 마치고 오는 9월 중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를 추진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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