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구치소(소장 김영광)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14일 대구구치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모금액을 사회복지시설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대구구치소는 2015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SOS어린이마을은 친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50여명의 어린이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하여, 가족적인 환경과 행복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시설이다.
또한 대구구치소는 지역사회 범죄피해자 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매월 가정당 10만원씩 지원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구치소 김영광 소장은 “추석이 가까워 오는데,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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