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닥터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경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교육
힐링닥터 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경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교육
  • 구웅 기자
  • 승인 2023.09.20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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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수교육’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수교육’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잡포스트] 구웅 기자='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12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수교육’에 연자로 초청되어 4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열띤 분위 속에서 '학교 내에서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이번 연수는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정보 교환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공정규 교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일선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 '학교 내에서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해, 연단에 내려와 청중들의 좌석 속에서 청중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진행하였다. 

강연 참석자들은 “강연자가 청중 속에 들어와 대화 하듯이 강연을 이끌었다. 학생상담봉사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했다. 즉석에서 질문 받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한 치의 막힘없이 풀어나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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