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20일(수),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히어로즈 오브 스포츠(공동대표 이용준, 임호탁)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 이용준, 임호탁 히어로즈 오브 스포츠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히어로즈 오브 스포츠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주짓수2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기부문화의 확산과 일깨움과 동시에 주짓수 대회의 트렌드를 바꾸기 위해서 시작된 대회로,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 주짓수 대회이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히어로즈 오브 주짓수 대회를 통해‘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대상 기부’를 목적으로 모인 대회 기부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로 전달해왔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후원금 150만원을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개최자인 히어로즈 오브 스포츠 이용준, 임호탁 공동대표는 “무사히 대회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히어로즈 오브 주짓수2에 와주신 선수 및 방문자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많은 선수 분들이 대회의 취지가 너무 좋다는 말씀을 해주어 앞으로도 대구를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 주짓수 대회의 의미 있는 기부금을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신 주짓수 대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과 관심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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