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건의한 내용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등 교통 문제와 교산신도시 자족 기능 확보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GB해제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교통 문제와 관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위치는 ‘드림휴게소’와 통합의 필요성 설명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 방음터널 설치 요청 ▲9호선 하남·미사 구간 조기 착공 요청 ▲미사 우회도로 전면 2차로 확장 등 수석대교 보완대책 건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통해 과밀억제권역 내 중과세(최대 13.8%)가 배제되는 방안 마련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외자 유치 사업 추진 요청 등 하남시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남시는 급성장하는 지역이기에 이 시장의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 잘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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