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를 위한 6개 분야 대책 수립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주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 편의 우선 응급진료체계 확립 ▲9월 29일에서 10월 1일 생활 쓰레기 미수거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187개소 무료 운영 ▲주요 장묘시설과 교통혼잡지역 14개소에 교통봉사대 배치 ▲하수도 긴급 민원(역류, 파손 등)에 대한 상시 근무 체제 유지 ▲농업기술센터는 ‘고위험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응급환자 발생, 교통안전, 쓰레기 대책, 재난 안전·방역 등 전반에 대한 비상 근무 대응반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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