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및 지역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 회의 개최
지자체 등 행사 주최기관과 협력 강화 및 세밀한 현장점검 실시, 충분한 경찰력 투입으로 도민 안전 확보 추진
지자체 등 행사 주최기관과 협력 강화 및 세밀한 현장점검 실시, 충분한 경찰력 투입으로 도민 안전 확보 추진
[잡포스트] 구웅 기자=경북경찰청은 지난 10월 6일(금) 가을 행락철 및 지역축제에 대비한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를 통해 인파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에 대비하여 사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및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0월 2일~9일(8일)간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축제’에는 경찰관 기동대 및 인파관리차량 지원, 헬기를 이용한 항공 순찰 등으로 관람객 쏠림과 혼잡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안전한 인파관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과 주최 측의 안전관리 활동에 방문객들이 반드시 따라주고, 행사장 내에서 과도한 음주나 공연장 등에서 위험 행동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최주원 청장은 “경찰력 투입은 물론 민·관 단체와 협업하여 소방·구조·의료 인력을 사전에 확보,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축제 등 행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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