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미나리식당, 가맹사업 본격 시작 “업종변경 가능한 창업 혜택 마련”
청록미나리식당, 가맹사업 본격 시작 “업종변경 가능한 창업 혜택 마련”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3.11.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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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청록미나리식당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록미나리식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신선한 산지 직송 미나리만 사용하는 샤브샤브&전골 전문점이다. 미나리 특유의 시원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미나리 샤브샤브를 비롯해 미나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오리고기로 ▲미나리 오리전골 및 ▲오리불고기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나리 샤브샤브는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며, 미나리를 포함한 야채와 볶음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어 혼밥족,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하는 맛과 신선한 재료, 푸짐한 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청록미나리식당 노량진점은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8일 종각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만석 행진을 이어 나가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록미나리식당은 1인 조리 및 매장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주방에서 따로 불을 사용할 일이 없어 안전하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도 간단한 교육만 거치면 바로 메뉴 조리가 가능하다. 계절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연령층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인만큼 오래, 길게 장사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대한곱창, 도른계, 능동미나리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대한푸드를 본사로 두고 있다. 대한푸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목표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20,2021 착한프랜차이즈, KSCI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을 수상한 기업이다. 

청록미나리식당 관계자는 “청록미나리식당은 업종변경창업 시 2000만원대에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와 로열티 면제, 주방설비 재사용, 인테리어 및 간판 비용 할인, 의탁자 재사용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초기 창업비용을 낮췄다. 이외에도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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