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노해만 전지연 몽실이 이정선 검섬..도깨비 퍼포먼스, 2020독산성문화제 야행
가수 권노해만 전지연 몽실이 이정선 검섬..도깨비 퍼포먼스, 2020독산성문화제 야행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0.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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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2020독산성문화제 야행 포스터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퍼포먼스 아티스트(행위예술가) 겸 싱어송라이터 권노해만 이 오는 18일 저녁 8시 오산시 독산성 고지의 ‘세마대지’에서 펼쳐지는 2020독산성문화제 야행 축제의 폐막공연으로 도깨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국아트퍼포먼스연합회 대표 한귀동 작가의 이번 독산성문화제 야행 축제 전체 퍼포먼스 팀의 총괄기획 아래 ‘도’시를 ‘깨’우는 ‘비’사달 (도.깨.비)라는 테마로 공개 된 2020 오산 독산성문화제 야행 포스터는 이번 야행 축제가 독산성 숲속의 꿈꾸는 꿈도깨비 잔치와 막을 같이 함을 느끼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다양한 세태를 해학과 풍자로 어루만지며, 국운을 기원하는 꿈을 담은 도깨비 퍼포먼스는 퍼포머 권노해만 이 ‘독산성 도깨비 숲속의 꿈도깨비 잔치’ 퍼포먼스를 기획,연출하고 퓨전국악 가수 전지연 과 전통 품바아티스트 겸 불쇼아티스트 몽실이, 뮤지컬 배우 이정선, 퍼포먼스아티스트 긴뚝섬(검섬) 과 더불어 시인 권미강 작가의 시낭송이 함게 한다. 

17일 토요일 저녁 세마대지에서는 6시 30분 김석환 퍼포먼스 '뒤주에 갖힌 슬픔', 7시 독산성 이야기 구연, 8시 김백기 조은성 퍼포먼스 '일어서는 독산성', 9시 여행스케치 의 공연이 이어지며 제2주차장 에서 7시30분 우키통키, 8시 돌셋밴드의 공연이 병행 된다.

폐막일인 18일 일요일 저녁 제2주차장 에서는 6시30분 김주원 장승퍼포먼스, 7시30분 세모네모의 공연이 펼쳐지며 세마대지에서는 7시 독산성이야기 구연에 이어 8시 권노해만 도깨비팀의 퍼포먼스 '독산성 도깨비 숲속의 꿈도깨비 잔치'가 펼쳐지며, 9시 오근택의 색소폰 연주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문의 오산문화원 375-7755)

한편 권노해만은 부산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 포항바다연극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프린지페스티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한국실험예술제 등 국내 유수의 대표 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 아티스트, 행위예술가, 전위예술가, 설치미술가, 뮤지션 등 전방위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주목받아 온 퍼포먼스 작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서울광장아트페스티벌에서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한국미협과 함게한 대국민 치유 프로젝트 액션페인팅 아트 퍼포먼스 및 오산시청과 함게한 태극기 액션페인팅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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