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탄전동 탄천 산책로에 주민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해 시민에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됐다. 1년 만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화장실의 완성된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엔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전거 도로와 만나는 진입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원하는 휴게공간이 들어서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용인시의 발전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