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9일과 10일, 17일 세 차례에 걸쳐 도매시장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다문화가정 K-푸드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구리시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로 추진되었으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24명이 참여했다.

음식 메뉴는 연근․우엉 장아찌, 깍두기, 떡갈비를 직접 만들면서 K-푸드를 체험하고 가져온 용기에 담아 각자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매시장 요리교실은 2020년에 시작됐다. 이번에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3회차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도록 참가대상을 늘렸다.

김진수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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