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만 매립부두 수변공원·다이아몬드베이 선착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의 대표 학생봉사단인 사회공헌봉사단과 부경UN서포터즈 학생들이 지난 24일 용호만 매립부두 수변공원과 다이아몬드베이 선착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립부경대 봉사단 학생 50여 명은 이날 오후 대연캠퍼스와 인접한 지역 명소인 이곳들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플로깅(조깅이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진행했다.
국립부경대는 지역사회와 소통 및 상생 확대를 위해 학교 실습선(백경호)이 정박하는 용호만 매립부두 일대를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시민들의 산책 명소인 용당캠퍼스의 산책로 주변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ESG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가치구현 능력 배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봉사단과, 보훈문화 확산 및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UN-SDGs) 실천을 위해 활동하는 부경UN서포터즈 등 학생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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