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비자 신규 정책' 돋보기
베트남 '외국인 비자 신규 정책' 돋보기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12.1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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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베트남이 지난 8월 15일 이후로 ‘외국인 입국자를 위한 새로운 비자 정책’을 개정 발효했다. 그러면서 해당 정책은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베트남을 세계 각지의 여행객에게 더욱 친근한 목적지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정책은 2023년 8월14일에 발행되어 8월15일부터 발효된 결의안 제127/NQ-체DP 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을 무관하게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전자비자(E-VISA) 발급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기존)최대 30일에서 90일로 개정됐다.

(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러시아, 일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벨라루스 등 베트남에 무사증 입국하는 13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15일에서 45일로 확대되었으며, 푸꾸옥 입국 및 체류자인 외국인을 위한 비자 면제 정책을 체류기간 30일로 개정했다.

베트남 당국은 해당 정책으로 베트남이 국제 관광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다낭을 비롯해 베트남 관광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해당 내용을 체크하고 일정 계획 및 수화물 등을 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사진제공=다낭관광청 산하 다낭관광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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